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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3월의 기업으로 덕우전자(주)를 선정하고 지난 3월 2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이준용 덕우전자(주) 부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습니다.

덕우전자(주)는 1992년 브라운관TV 전자총 히터 생산을 시작으로 20여년간 강한 승부근성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지역대표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특히, 기술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사의 주문에 단순 대응하던 기존시스템에서 탈피, 선행기술을 개발해 고객사에 역제안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이준용 부사장은 "고객만족, 인간존중, 기술우위를 경영이념으로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았기에 이달의 기업이라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고, "신뢰와 애정으로 아껴준 43만 구미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 행복 구미건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습니다.